영화 '쿨러닝'(1993년 작)은 겨울이 없는 자메이카 출신 봅슬레이 선수들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다. 썰매라곤 타본 적 없던 선수들이 차를 판 돈으로 캐나다로 떠나 설산을 보고 낡은 썰매를 구해 설상 훈련을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면서 유쾌하다.
아주 예쁜 이름인걸?[사진=영화 쿨러닝 중 한 장면]
"저희 어머니 이름이에요"
탈룰라가 매춘부 같다던 동료는 황급히 "아주 예쁜 이름"이라며 급히 칭찬한다. 의도치 않게 기분 나쁘게 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태세 전환(자신의 태도를 바꾸었다는 뜻)을 한 것이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상대방 부모님을 욕하게 된 무안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가르쳐 '탈루라급 탈출'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수습해도 도저히 수습이 안 되는 탈루라 상황을 모아봤다.(짤줍이라 읽는다.)
군대 탈룰라
다은이가 누구야?[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미안해 미안해[사진=인터넷 커뮤니티]
3점 만점[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단체 카톡 보는 줄[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진짜미안[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이...이모[사진=인터넷 커뮤니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