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6.2771위안...0.18% 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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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4-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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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중국 위안화가 다시 소폭 절상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7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13위안 낮춘 6.277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18% 절상됐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환율은 7.770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57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97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5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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