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류준열, '리틀 포레스트' 취재 현장 찾은 기자들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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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3-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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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류준열이 ‘리틀 포레스트’ 취재 현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한마디를 던졌다.

최근 서울 중구 동대문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제작 ㈜영화사 수박·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언론시사회에서 김태리는 영화 촬영을 돌이켜 보며 추억에 잠겼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

극 중 재하 역을 맡은 류준열은 “기자들도 일로 오셨을 텐데, 영화 보는 순간만큼은 일이 아닌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 메시지가 각자 다르게 다가오실 거 같은데 회사 그만두라는 건 아니지만,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되나? 질문 던져도 되고 답을 찾았다면 주변에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류준열의 말처럼 지난달 28일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따듯한 감성과 아름다운 풍광 등으로 젊은 관객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개봉 한 달여째 박스오피스 중위권을 웃돌고 있다. 임순례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 작품. 위로를 주는 작품인 ‘리틀 포레스트’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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