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일본 기업 머큐리 신입사원 내정자 연수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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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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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최근 일본 [(주)MERCURY 대표 林正和(하야시 마사카즈)] 신입사원 내정자 연수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1일 진행된 머큐리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 제공과 강사파견 등 유통MD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취업 연계차원에서 마련됐다.

성결대는 지난 6개월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1억5000여만원 규모의 K-MOVE 해외취업사업 지원을 받아 유통MD 연수과정을 진행해왔다. 또 윤동철 총장의 동 기업방문으로 20여명의 성결대 학생들이 머큐리로 취업하는데 합의하며 학생 해외취업을 위한 큰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신입사원 연수를 받은 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 최준수(4학년) 학생은 “연수기간 중에 직접 일본 머큐리 본사에 가서 단기연수도 받았으며, 지난 6개월간 일본문화 및 유통MD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통해 일본기업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머큐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12개의 거점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사원 2200여명, 140여개 클라이언트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유통물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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