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국민가게’ 브랜드 캠페인…‘대한민국 대표 생활기업’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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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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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로고.]


균일가 유통채널 다이소가 새로운 기업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 대한민국 대표 생활기업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다.

다이소는 2월 말부터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국민가게 다이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다이소는 ‘국민가게 다이소’를 슬로건으로 한 기업 브랜드 캠페인을 인쇄광고 형식으로 분기별로 총 4편을 시리즈로 내보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로 문을 연 다이소 대치본점에 1편을 시범적으로 설치했고, 2월 말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

1편의 내용은 국민가게의 시작으로, 1997년 천호동에서 1호점을 오픈하면서 생활용품을 거품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균일가 유통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다이소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균일가 유통 방식은 원가에 적정 마진을 더해 판매가를 결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각종 비용 절감과 마진 최소화를 통해 균일가로 소비자에 제품을 공급한다.

다이소는 총 3만종에 이르는 상품을 판매하면서 가격은 6개 카테고리(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00원 이하 상품 판매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가격과 품질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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