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평동 시민농장 350구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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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18-01-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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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평동 시민농장[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에 조성한 시민농장 1만 3569㎡을 350구좌로 나눠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로 세대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금액은 1년에 6800원이며 300구좌는 일반인에게, 50구좌는 장애인·다문화가족·다자녀가족 등에게 특별분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다음달 1~4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받는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 한해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을 지참해 같은 기간 6~18시까지 시민농장 현장사무실로 방문하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2월6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분양이 완료되면 4월1일~11월25일 개인별로 부여된 텃밭에서 경작을 할 수 있다. 농장에서는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화학비료 농약 축분퇴비 비닐자재 사용 등은 금지된다. 또 다른 사람의 경작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키 큰 작물과 호박 오이 고구마 등의 덩굴성 작물, 마늘․부추 등의 다년생 작물 등도 경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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