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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중소기업 이미지 호감도 점수, ‘50점대’…대기업보다 20점 낮아

송창범 기자입력 : 2017-12-25 12:02수정 : 2017-12-25 13:44

[중기중앙회 본관.]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미지 호감도 점수가 50점대로 나타났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2017 대국민 중소기업이미지 인식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국민 중소기업 이미지 인식점수는 51.4점으로, 2016년 54점보다 낮게 조사됐다. 대기업(71.5점)에 비해서도 큰 점수 차를 나타내, 대‧중소기업의 이미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30대 청년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 호감도는 47점대에 불과했다. 이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일자리 기피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됐다.

중소기업의 여러 가지 항목 중 성장성에 대한 이미지 호감도가 54.6점으로 가장 좋았다. 이어 사회적지위 54.0점, 자아실현가능성 51.8점, 안정성 49.1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임금수준, 근로시간, 작업환경, 복리후생 환경 등 근로조건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호감도는 46.8점으로, 2016년 49.0점과 같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이 간접적 개선효과를 보일 수 있도록 자녀양육, 노후대책 등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정책이 확산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할 사항으로는 ‘급여수준(40.1%), 기업의 명확한 비전제시(13.7%), 복리후생수준(1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앙회 중심으로 성과공유, 근로조건 개선 등 대국민 중소기업 이미지 호감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중소기업들이 많아 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소기업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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