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동생 있다' 발언 두고 엇갈린 반응…"조용히 있지" vs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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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7-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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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에 연예인 있어…누구라고 밝힐 수는 없어"

[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연예계에 숨겨진 동생이 있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 갠적으로 열심히 하시고 호감 연예인 중 한 분^^ 궁금하네요 동생분(ed****)" "이미지 오히려 좋을 것 같은데? 홍석천이 워낙 호감 이미지를 잘 쌓아놔서 ㅋㅋㅋ(yj****)" "홍석천 응원한다. 홍석천 보면 동성애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다들 그러지 않나?(mi*****)"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 보니 그 동생이 어느 정도 자리 잡았나 보네. 둘 다 화이팅(ah****)" 등 댓글로 홍석천을 응원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안 밝힐 거면 끝까지 말을 말든가 은근히 홍보하네(ku****)" "금방 밝혀지겠네. 그냥 조용히 있지(ho****)" "글쎄올시다. 그 말 자체를 안 하는 것이 더 좋지 아니한가?(ki****)" "누군지 공개도 안할거면서 왜 언급? 어이없네(mo****)" "밝히지 말아요. 같은 피줄이라도 남의 인생은 책임져줄 수 없잖아요. 밝혀지면 홍석천씨는 괜찮지만 그 친구는 악플 땜에 상처받을게 뻔한데(ha****)" 등 댓글로 비난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계 패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홍석천은 "나도 연예계에 우리 집안이 또 있더라. 누구라고 밝히기는 아직 좀 그렇지만 밑에 식구 중에 데뷔한 동생이 있는데 상당히 알아서 잘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이 궁금해하자 홍석천은 "말을 내가 안 하고 있는 게, 그 친구한테 혹시나 나의 이미지 때문에 좀 안 좋을까 봐 (그렇다)"며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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