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춘천, "3D프린팅 기술센터" 개소…헬스케어산업 등 전략산업 적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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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범천 기자
입력 2017-12-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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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지역 기업의 4차 산업 동참 가능한 최신 기술 평가

[사진=한국폴리텍 춘천캠퍼스 제공]


강원도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산업과 춘천 지역의 스마트 토이, 스마트시티 건설에 적용이 가능한 3D프린팅 기술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에 구축됐다.

8일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원도 내 최초로 개소한 3D프린팅 기술센터는 생산용3D프린터와 보급형3D프린터, 역설계용 3D 스캐너 관련 최신 소프트웨어 등 최신 교육 장비를 갖춰, 지역 내 3D프린팅 관련 교육과 사업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정지역인 춘천지역 산업단지의 특성상 시제품 제조가 가능한 3D프린팅 산업 추진은 전략적으로 안성맞춤형 산업으로 평가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관계자는 “센터 출범을 위해 산업디자인과를 스마트제품디자인과로 개편했다”면서, “관내기업체가 4차산업혁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3D프린팅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최신기술 제공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신제품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라며 기대를 보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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