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테스 목표주가 상향...내년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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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11-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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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4일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테스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내년 실적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고객사가 연간 20% 이상의 출하 증가를 달성하려면 내년에 시설 투자를 늘려야 한다"며 "따라서 내년 테스의 실적도 증가 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NAND) 출하 증가를 각각 20%, 35%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각각 20%, 23%로 예상했다. 올해 테스의 배당은 지난해보다 5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평균 주가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며 "주당배당금(DPS)은 350원, 배당성향 13%, 배당수익률은 0.8%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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