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경제지표 호조 속 유럽증시 혼조세...뉴욕증시는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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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기자
입력 2017-1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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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23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시장의 주요 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 영향으로 휴장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0.02%) 내린 7,417.24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도 6.49포인트(0.05%) 하락한 13,008.55를 기록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26.78포인트(0.50%) 상승한 5,379.54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전날보다 0.19% 상승한 3,569.3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중국의 온라인 대출 규제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위축된 데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으나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혼조세로 전환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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