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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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7-1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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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2017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여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부터)이 모종을 들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을 표방한다. 본업과 연계해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사회책임 경영의 3가지 중점 추진 분야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고객과 사회, 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저소득·취약계층·하우스푸어 등 부실 징후가 예상되는 고객을 위해 전문인력, 조직을 구축하는 등 제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는 저신용·저소득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700억원을 출자했다. 금융권 최대 규모다. 지난해까지 총 8983명에게 1204억원의 미소금융이 지원됐다.  

어려운 생활여건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6년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신한장학재단'을 설립. 지난해 총 6031명에게 2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도 전개했다. 올해 8월까지 전국 456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병원, 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관을 건립했다.  

전통문화 보존에도 열심이다. 문화재 사랑캠페인, 문화재 지킴이 활동, 궁궐 지킴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지원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육성하기 위해 '신한음악상'도 제정했다.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화두도 던지고 있다. 매년 전국 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과 함께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의 회생을 지원하는 등 힐링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체계적이고 전사적으로 사회책임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015년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이사회에 설치했다. 사회공헌 실천 문화가 조직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계열사 경영평가 항목에 사회공헌을 포함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철학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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