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슈퍼맨 창조오디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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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입력 2017-10-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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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북부청제공]

경기도는 우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성장 지원하기 위한 ‘2017 슈퍼맨 창조오디션’이 26일 오전 10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열린다.

‘슈퍼맨 창조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디션은 청년 창업기업 육성에 힘쓰기 위해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예비 창업자 포함)가 참가대상이며, ▲예비 창업가가 참가하는 ‘아이디어 분야’와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분야’, ▲창업 3년 초과 ~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데스밸리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데스밸리 분야는 창업 3년 이후 자금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분야다.

결선에는 각 분야별로 5팀씩 총 15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앞서 지난 7월 공모를 실시, 총 168팀이 예선과 본선을 치른 바 있다.

먼저 아이디어 분야에는 ▲프레이터(압력 자가발전기), ▲CORE(전송용량이 50% 이상 절감된 VR live 스트리밍 솔루션), ▲Vplate(손쉬운 비디오 제작 템플릿 서비스), ▲돈 많은 백수들(새는 돈을 막아주는 스마트 지출 큐레이션, 토드인더팟, ▲아날로그모듈러(all in one 파이프 모듈) 등 예비 창업자들이 참가한다.

사업화 분야에는 ▲와이티솔루션(오토바이용 HUD 블랙박스), ▲레벨소프트(3차원 수술 항법 소프트웨어), ▲㈜테코플러스(국제 환경규제 대응형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 ▲㈜실크로드소프트(CDC-Change Data Capture), ▲㈜더플랜잇(Egg-Free 순식물성 마요네즈 및 드레싱) 등 창업초기 기업들이 참가한다.

데스밸리 분야에는 ▲코머신(대한민국 기계산업 수출 온라인 플랫폼), ▲히즈쇼(증강현실 가상버튼과 다중인식기술을 이용한 AR성경동화 전집), ▲아토큐브(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나무블록), ▲요크(YOLK)(휴대용 태양광 조명, 충전기), ▲㈜아티슨앤오션(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스마트폰으로 대체하는 방수하우징) 등 창업 3년 초과 창업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각 분야별로 3팀 총 9팀을 선발하며, 아이디어·사업화 분야는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데스밸리 분야는 입상 3팀을 선정해 시상금과 펀드 투자기회 부여, 창업 및 보육, 판로지원 등 경기도의 창업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에는 산업계, 벤처캐피탈, 학계 등 각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행사의 전문성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도내 투자매니저 및 창업보육센터 및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도 심사에 참여, 행사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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