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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여당마저도 靑 인사에 반기…국회 뜻 존중해야"

김혜란 기자입력 : 2017-09-14 10:08수정 : 2017-09-14 10:40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전날 국회에서 박성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는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데 대해 "여당마저도 청와대 인사에 반기를 들었다. 대통령은 국회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 기억으로는 여당마저 이렇게 청와대 인사에 대해서 반기를 든 사례가 없다"며 "국회가 이처럼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보고서를 부적격으로 채택한 이상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이번에도 이것을 참고용 의견으로 치부하고, 삼권분립 하에 있는 이 국회의 기능 이 국회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장관이 임명 강행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이 문제를 저는 청문회 인사 문제가 지금 어느 정도 심각한 상태에 빠진 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으로 보고 있다"며 "출범 4개월이 넘도록 인사 참사가 반복되는 것은 이 정부의 구조적이고 근원적인 인사 무능에 그 근본 원인이 있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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