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2020년 특별자산 펀드(대출채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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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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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2020년 특별자산 투자신탁(대출채권)’(이하 ‘펀드’)을 공모한다.

해당 펀드는 기존 금리연동 대출채권 펀드와 마찬가지로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한다. 더불어  만기 보유 전략으로 운용해 대출채권의 부도만 없으면 만기 시 정해진 이자수익과 원금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다. 

만기 보유 전략은 펀드의 만기와 대출채권의 만기를 비교적 일치시킴으로써 대출채권의 원금 손실 없이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2020년 특별자산 투자신탁(대출채권)’은3년 만기로 운용하고 자산의 대부분을 3년 만기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투자한다. 때문에 미국이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특히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금리연동 대출채권은 리보(LIBOR) 금리에 연동하여 이자수익을 제공하며 금리 상승기에 보다 높은 이자 수익이 기대된다. 리보(LIBOR) 금리는 미 연방준비위원회 기준금리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다.

미 연준은 지난 3월 16일(한국시간) 석달 만에 기준금리를 0.75~1.0%로 인상하고 연내 두 차례의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3%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구체적인 전망도 내놓은 상황이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2020년 특별자산 투자신탁(대출채권)’은 모집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모집 기간 이외에는 추가 납입이 불가능하다. 최소 모집금액 미달 시 펀드 설정은 자동 취소된다.

이 상품은 대구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HMC 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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