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룽투 ‘라인팝2(小熊爱消除)’ 중국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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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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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룽투코리아는 20일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퍼즐 캐주얼 게임 '라인팝2'의 중국 애플 앱스토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는 현지에서 '열혈강호 모바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룽투게임’이 맡는다.

라인팝2는 전세계 4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퍼즐게임 ‘라인팝’의 후속작으로 NHN픽셀큐브에서 개발한 원작을 '란투게임즈'에서 중국 서비스에 맞게 리뉴얼한 게임이다. 라인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곰)과 코니(토끼)가 등장하며 6방향 3매칭의 게임 방식을 선보인다.

특히 라인팝2의 경우 중국 북경, 상해 중심지에 라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 운영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 라인의 캐릭터 자체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해당 IP를 활용한 퍼즐게임의 흥행 기대감 역시 높다. 현재 출시 하루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화제의 게임으로 선정되며 메인 피처드를 받은 상황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글로벌에 최적화된 라인팝2는 높은 IP 인지도를 기반으로 퍼즐 게임의 궁극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룽투게임의 검증된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란투게임즈’의 첫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란투게임즈’는 지난 2015년 룽투코리아와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을 목적으로 합작 설립한 조인트벤처(J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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