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T삼성카드로 최대 52만원 저렴하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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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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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는 갤럭시 S8을 위한 한정판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Galaxy S8 Edition)'을 출시하고 삼성전자, SK텔레콤과 함께 갤럭시 S8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해당 카드로 SK텔레콤 장기할부 서비스를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하면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개월 장기할부로 갤럭시 S8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48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의 'T갤럭시클럽 제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12개월 동안 월 3000원의 결제일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갤럭시클럽 제로'는 'T 삼성카드'로 갤럭시 S8 단말기 할부금의 50%를 장기할부 결제하고, 'T갤럭시 클럽S8'(월 이용료 5500원)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신형 갤럭시 단말기로 교체할 때 나머지 50%의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T갤럭시클럽 제로'를 이용할 경우 'T 삼성카드'의 상품혜택으로 24개월 동안 전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3만6000원의 추가할인 혜택을 더해 총 51만6000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택시, 커피전문점에서 각 5%의 결제일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의 CLO 서비스인 '삼성카드 LINK'를 통해 △6월 7일까지 커피, 제과, 음식점 8000원 이상 결제시 1000원 결제일 할인(2회) △5월 31일까지 에잇세컨즈 5만원 이상 결제시 8000원 결제일 할인(1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에서 8000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한도 내에서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전자, SKT와 손잡고 출시한 'T 삼성카드'을 통해 고객들이 사전예약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S8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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