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3.1절’한예리,만세운동 준비 1919년 소녀ㆍ2017년 현재 소녀 1인2역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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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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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의 3.1절 영상 [사진 출처: 한예리의 3.1절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98주년 3.1절을 맞아 미녀 여배우 한예리(32)가 3ㆍ1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1919년의 소녀와 2017년 현재를 사는 소녀, 1인 2역으로 등장했다.

한예리는 이번 3.1절을 기념해 서울시와 함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생각하는 특별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한예리의 3.1절 영상 보러가기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예리는 3ㆍ1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1919년을 사는 소녀와 2017년 같은 공간을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소녀로 1인 2역을 맡아 등장, 두 소녀의 일상이 스치듯 조우하는 모습으로 우리 역사를 잊지 말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예리는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3.1절 만세운동을 했던 우리 민족의 역사와 우리들의 살아있는 아픔의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말자는 영상 속 메시지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전했다.

한예리는 “뜻 깊은 의미가 담긴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이 영상에 담긴 의미를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1절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한 이번 특별 영상은 사람엔터테인먼트 V앱(http://www.vlive.tv/video/24047/)과 서울시 sns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new/vod1/vod_about.asp?prog_ct=&cid=118668)및 유투브(https://youtu.be/nKyhHfzlQps) 등 뉴미디어 매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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