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배하는법, 예쁜 새해인사말까지 덧붙여 세뱃돈 더 받아보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26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설 연휴를 맞이하여 웃어른들께 새해 인사하는 세배하는법이 화제다.

설날 아침 친족과 웃어른을 찾아가서 절을 올리며 인사를 하는 세배는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 있다. 이 때문에 세배 전에는 몸을 씻고 청결히 한 상태에서 새 옷으로 갈아 입는 것이 좋다.

웃어른에게 세배를 할 때는 절을 하고 나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사십시오." 등의 새해 인사말을 한다. 2017년을 맞이했기 때문에 이를 언급해 주는 것도 좋다. 세배를 받는 이도 이에 걸맞은 덕담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세배하는 방법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 남자의 경우 왼손을 위로 하여 손을 잡고 눈높이로 올렸다가 내리면서 바닥 짚는다. 왼쪽, 오른쪽 무릎 순서로 꿇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여 숙인다. 머리를 들고 손을 오른쪽 무릎에 짚은 뒤에 손을 눈높이에 올렸다가 내린 후 목례를 한다.

여자의 경우 오른손을 위로 하여 손을 포갠 후 어깨 높이로 올린다. 왼쪽, 오른쪽 무릎 순서로 꿇고 몸을 45도 정도 굽혔다가 일어나서 두 발 모은다. 올렸던 두 손을 내려 가볍게 목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