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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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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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4일 소방관계자와 함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정 시장은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함께 시장내 점포를 방문해 화재감지기가 정상 작동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상인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지 등도 확인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중앙시장내 530개 점포에 화재발생시 경보음이 울리도록 돼 있는 화재감지기를 설치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은지 오래된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라며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예방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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