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5' 지역 예선전 종료...총 7개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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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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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 게임 ‘블랙스쿼드’가 대표 e스포츠 대회 ‘BSN리그 시즌5’의 지역예선을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BSN리그 시즌5’의 이번 지역 예선은 일반부 총 20팀이 참여했다. 예선전은 토너먼트 3세트 2선승으로 진행 되었으며, 본선 풀리그 그룹 배분을 위한 순위 결정전이 진행됐다.

두 지역의 예선전 현장에는 대회 참가팀외에도 관람객 약 100여명이 모여 경기를 관전했으며,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GM(운영자) 앵거와 BJ 정지디의 방송 중계도 진행되었다.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예선전 우승팀 Absolutely를 포함한 총 7개 팀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우승팀 online-link는 자동 출전 자격이 주어져 총 8개 팀이 본선에 참여한다.

본선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8주간 그룹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A그룹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online-link를 포함해 Reflex, HighBrow, FARK로 구성되며, B그룹은 예선 우승팀 Absolutely와 전통의 강호 Let2Be 그 외 Thef5x, Archer 등이 포함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일반부는 1500만원으로 지난 시즌 보다 500만원이 상향되어 참가하는 팀들의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본선 리그는 조별 풀리그를 거쳐 각 그룹 1위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며, 마지막 8회차에서는 본선 우승 클랜의 특별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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