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상' 걸그룹 트와이스, 2017년 1월 브랜드평판 1위…블랙핑크-AOA 나란히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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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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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브랜드평판 2017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트와이스 2위 블랙핑크 3위 AOA 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6년 12월 12일부터 2017년 1월 13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7687개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작년 12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3685만6702개와 비교하면 59.15%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2017년 1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AOA, 에이핑크, 마마무, 레드벨벳, 소녀시대, 러블리즈, 아이오아이, 우주소녀, 에이프릴, 여자친구, EXID, 걸스데이, 라붐, 오마이걸, 헬로비너스, 원더걸스, 레이디스코드, 구구단 순이었다.

1위, 트와이스는 참여지수 289만6500 미디어지수 83만412 소통지수 350만5191 커뮤니티지수 83만297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6만5079로 분석됐다. 2016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780만7847와 비교해보면 3.26% 상승했다.

2위, 블랙핑크는 참여지수 268만7800 미디어지수 24만4431 소통지수 363만9457 커뮤니티지수 50만87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8만459로 분석됐다. 2016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73만107와 비교해보면 101.67% 상승했다.

3위, AOA는 참여지수 238만7900 미디어지수 69만3198 소통지수 71만9080 커뮤니티지수 153만540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3만5579로 분석됐다. 2016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0만8543와 비교해보면 341.4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2017년 1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트와이스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부터 3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트와이스는 ‘티티’(TT)가 수록된 앨범은 걸그룹 최초로 단일앨범 20만 장 판매고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 모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에서 2016년 1년동안 총 24개의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트와이스 브랜드 링크분석에서는 '감사하다' '예쁘다' '건강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골든디스크' '콘서트' '음원'이 높게 나왔다. 트와이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92%로 분석됐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12월 12일부터 2017년 1월 1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2017년 1월 분석에는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크레용팝, 아이오아이, 소녀시대, 여자친구, 티아라, 마마무, 러블리즈, 라붐, 구구단, 시크릿, 오마이걸,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걸스데이, 달샤벳, 나인뮤지스, AOA, EXID, 에이프릴, 피에스타, 씨스타, CLC,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레이디스코드, 헬로비너스, 미쓰에이, 에프엑스, 소나무, 우주소녀, 다이아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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