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생중계한 쉐보레 볼트 EV 공개영상, 25만명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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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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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트위터 코리아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진행한 볼트(Bolt) EV 공개 행사의 트위터 생중계를 25만명 이상이 시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2016 한국전자전' 현장에서 진행된 순수 전기차 볼트 EV의 공개행사를 트위터와 페리스코프로 생중계했다. 생중계는 오후 4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됐으며 생중계 당시의 시청자 2만5000여명에 다시 보기 시청자를 포함하면 약 10배인 총 25만명 이상의 시청이 이뤄졌다.

이번 생중계에는 국내 최초로 트위터의 고화질 생중계 서비스인 '페리스코프 프로듀서'가 활용됐다. 이 덕에 전문 장비와 기술로 제작된 고화질 영상이 생중계를 통해 송출되어 북미기준 383km이라는 놀라운 주행거리 인증과 함께 각종 첨단 기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볼트 EV의 다양한 모습이 생생하게 소비자들에게 전해졌다.

또한 쉐보레는 트위터 이용자들이 모바일과 PC로 접속할 때 처음 보이는 타임라인의 첫화면에 24시간 동안 동영상 광고를 노출시키는 ‘퍼스트뷰’ 영상 광고를 집행해 생중계 예고 영상과 생중계 영상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노출시켰다. 국내외의 소셜 미디어 중 생중계 콘텐츠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채널로는 트위터가 유일해 이번 생중계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수 있었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진행된 이번 트위터 생중계에서는 전직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정인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GM의 전기차 전략을 소개하는 GM 모빌리티 포럼과 한국 전자전의 볼트 EV 공개 현장이 생생히 전달됐다.

한편 쉐보레 브랜드(@chevroletkorea)는 평소 트위터와 공식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2만 1000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트위터 계정은 현재까지 8000여개가 넘는 트윗을 작성하며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활발히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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