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로 미국에서는 탑승객이 갤럭시노트7을 소지는 물론 항공화물 등 다른 수단에도 실을 수 없게 된다.
앤서니 폭스 미국 교통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갤럭시노트7의 반입 금지가 일부 탑승객에 불편을 끼칠 순 있겠지만, 항공기에 탑승한 모든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노트7을 소지한 채 미국에서 항공기 탑승을 시도하다 적발되면 휴대전화를 압수당하고,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미 교통부는 "화물 안에 반입하려다 적발되면 형사 기소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