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현장 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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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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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문종화)가 지난 20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사동 일대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구는 이 곳에서 도로변에 무단으로 적치돼 차량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인도 상에 침하된 보도블럭 등을 조사·보수해 보행자 이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주택가내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 배출 방지를 위해 민원인과 함께 CCTV 설치방안을 검토했다. 또 대형화물 트럭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해 달라는 민원인의 고충을 듣고 다각적인 해결방안도 모색했다.

문 구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히 민원을 처리해 줄 것”을 관련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상록구는 지속적인 「현장 소통의 날」운영을 통해 사람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힘쓰고, 소통하며 신뢰받는 현장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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