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데니스 최 뇌과학연구소장의 후임으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우택 교수를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오 신임 소장은 미국 오클라호마대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박사를 받고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오 신임 소장은 신경과학분야의 세계적인 귄위자로 2010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근육길이 변화를 감지하는 텐토닌3 유전자를 발견하는 등 연구성과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오 신임 소장은 제2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 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뇌신경과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뇌연구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오 신임 소장은 지난해부터 KIST 뇌과학연구소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구성원 및 연구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KIST가 지향하는 융복합 뇌연구의 진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병권 KIST 원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뇌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KIST 뇌과학연구소가 오 교수의 영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신임 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올해 말로 임기를 마치는 데니스 최 소장은 이후에도 뇌과학연구소 자문위원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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