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대호' '베테랑' '도리화가' '암살' '내부자들' 14~18일 방송

[사진=영화 베테랑 암살 포스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추석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13편의 특선영화가 방송된다. 

추석 첫날인 14일은 김윤석 유해진 주연의 영화 '극비수사'가 KBS2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어린이 유괴 사건을 형사와 도사가 함께 진실에 다가서는 33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어 조선 최고의 명포수의 이야기를 담은 '대호'는 KBS2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전쟁터같은 사회생활을 그려낸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SBS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이어 KBS1 밤 12시에는 '싱글즈'가 방송된다.

추석 당일인 15일 밤 12시 KBS1에서 '인어공주', 새벽 2시 40분 '오아시스'가 방송, 16일 오후 7시 20분 tvN에서는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이, KBS2 오후 8시 20분에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방송된다.

17일 오후 7시 tvN에서는 수지 주연의 '도리화가'가, SBS에서는 오후 9시 55분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주연의 '암살'이, KBS2 오후 10시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18일 오후 2시 KBS1 영화 '오빠생각', SBS 오후 9시 55분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