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말이 잘 통하고 밝은 여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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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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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로이킴이 화보를 통해 ‘현실 남친(남자친구)’로 분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속 로이킴은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온 훈훈한 남자친구’ 콘셉트로 캐주얼 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롱디(장거리 연애)’ 커플처럼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낸 로이킴은 햇살이 가득한 여름날의 촬영장을 달콤하게 만들었다.

인터뷰를 통해 로이킴은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어쩌면 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주인공들의 달달한 로맨스 신에 자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이 신기했다고.

‘현실 남친’의 로망인 로이킴의 실제 이상형에 대해서는 “실제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말이 잘 통한다는 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밝은 여자”라고 답해 많은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가수 로이킴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된 단독 콘서트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로이킴은 “노래하는 모습 뿐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은 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그런 모습을 보고 더 즐거워해주시는 것 같다”는 공연 준비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현실 남친’ 같은 매력이 가득한 로이킴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7월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9회의 단독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오는 7월 24일에는 대만 첫 단독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가수 로이킴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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