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 청년학생과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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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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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제정 촉구 거리서명과 병행 추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제정운동에 가속도가 붙는다.

제주 출신 국회의원인 강창일·오영훈·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제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10층)에서 제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간부를 비롯한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대학 총학생회 초청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과의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윤지희)과 제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간부 등 대학생 70여명이 제주시청 앞에서 ‘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제정 촉구 거리서명’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비롯해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단장 노웅래 의원, 간사 오영훈 의원)를 중심으로 (가칭)‘출신학교 차별 금지법’ 제정운동에 나섬에 따라, 제주지역 대학생들도 공동으로 거리서명 운동을 벌이는 것이다.

또 제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간부와 대학생들이 참석하는 정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4·13총선 당시 청년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들 대학생들이 고민과 생각을 청취해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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