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 비육

▲한우 비육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한우·흑우 고급육 생산 출하에 장려금이 지원된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축산강국과의 FTA 협상 등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한우·흑우 고급육 생산출하에 대해 장려금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고급육 생산 출하 장려금지원은 지난해까지 한우와 흑우 동일하게 마리당 10만원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혈통 정립된 제주흑우인 경우 명품화를 통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전략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체등급에서 1++ 등급을 판정받은 경우 특별 출하장려금 마리당 10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기로 했다.

한우는 출하후 도체 등급을 1++ 등급으로 판정받은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리당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다자국간 FTA 협상 등으로 쇠고기가 수입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축산 기반시설 지원과 병행해 고급육 축산물 생산을 장려를 추진하는 등 양축농가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한우 1++ 등급판정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3년 4790마리 중 823마리가, 2014년 5262마리 중 948마리, 지난해 6417마리 중 835마리가 1++ 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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