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밸런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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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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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비과세혜택이 부여되는 '대신 밸런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별도의 전용계좌를 통해 ETF를 포함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면, 해외상장주식의 매매∙평가차익과 환차익이 비과세되는 상품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이라면 2017년말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1인당 3000만원까지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자 및 배당수익은 정상과세된다.

또 대신증권은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펀드와 다른 금융상품을 함께 가입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가입금액의 10배까지 세전 연 3.5%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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