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5가지 특징 가진 신개념 백팩 '슈퍼박스 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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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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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빈폴아웃도어는 12일 신학기 청소년들을 위해 5가지의 특징을 갖춘 신개념 백팩 '슈퍼 박스 5.0'를 출시했다.

빈폴아웃도어가 지난 1년여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 연구 개발한 '슈퍼박스 5.0'은 가방의 하단부에 별도의 저장 공간인 '히든 포켓'을 구성,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더했다.

평소 청소년들이 축구화, 실내화 등의 신발은 물론 땀 흘린 후 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과 세면도구 등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다.

가방의 총 무게는 900~950g까지 줄여 성장기 청소년들의 어깨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선보여진 다양한 백팩의 무게보다 30%가량 가벼워졌다.

일자형 일색인 기존 백팩의 멜방과 달리 곡선인 어깨와 인체 형태를 감안해 어깨 멜방을 사람 '人'자 형태로 제작, 밀착감을 높였다. 가방에 무게가 실릴 때, 어깨에 가장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몸에 밀착될 수 있도록 압박감을 최소화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공기층이 두터운 에어메시를 등판 및 어깨 멜빵에 적용해 쿠션감과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오랜 시간 가방을 메고 있어도 끈적이지 않고 쾌적하다.

가방 앞면 수납포켓을 최근 청소년들의 필수품이 된 태블릿PC 수납에 맞춰, 포켓 앞면에 보강재를 넣어 충격에 견디도록 했다. 휴대폰이나 전자수첩 등 충격에 약해 보호가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 수납에 특화되도록 했다.

빈폴아웃도어 허재영 팀장은 "청소년들의 실제 생활 패턴을 분석한 결과, 책 이외의 다양한 소지품의 수납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그들의 진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백팩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1년여 기간 동안 심층 소비자 조사 및 분석, 필드 테스트 등을 통해 슈퍼박스 5.0을 제작,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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