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과 화상환자 돕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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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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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화상환자 돕기에 나섰다.

경복대는 최근 화상환자를 돕는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대표 설수진)과 이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특히 화상환자와 관련한 나눔활동과 복지향상 등에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

장문학 부총장은 협약식에서 "경복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부 대학으로서 협약을 통해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과 협력하고 치명적인 화상으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환자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후원재단은 화상을 입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긴급 의료비와 생활안정 자금 등의 각종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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