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공승연에게 준 가문의 비밀 "이씨가 나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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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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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공승연에게 전해준 전주 이씨 비밀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7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홍인방(전노민)을 추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방원은 민다경(공승연)의 마음을 움직여 해동갑족의 연명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결국 홍인방과 길태미는 몰락하게 됐다.

이에 민다경은 아버지 민제(조영진)와 함께 자신들의 결정을 되새기며 전주 이씨 가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자 민다경은 앞서 이방원이 전해줬던 전주 이씨 가문의 비밀을 떠올렸다.

이방원이 민다경에게 준 종이에는 '왕조가 바뀌어 이씨가 나라를 얻게 된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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