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2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숭인2지구단위 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심의해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숭인2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난 2002년도에 지구단위계획이 최초 수립된 구역으로 이번이 최초 재정비 결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 간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의 지정 및 해제,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예정) 등 주변 여건변화를 고려해 재정비 계획이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재정비 주요내용은 △구역 명칭변경(동대문 지구단위계획구역→숭인2 지구단위계획구역), △구역계 확장(당초 10만9889㎡→ 변경 11만9450천㎡(증 9561㎡)) △신설동교차로변 특별계획가능구역 신설 등이다.

특히 신규 구역계로 포함된 숭인2동 주민센터 북측 일대는 기존에 도로여건 등으로 건축이 어려웠던 지역이었으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개별 필지단위로 신축 등 건축행위가 용이하도록 건축여건을 개선했다.

신설동교차로변 특별계획가능구역(숭인동 1169번지 일대, 1만4153.7㎡)은 역세권 인근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의 입지를 유도하면서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또 공공기여 10%를 통해 도로확장과 봉제산업 관련 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도 확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숭인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설동역 역세권을 이 지역의 중심지로서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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