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폐기물 처리 특별대책 추진 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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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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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일 친환경 명품도시 구축을 위한 ‘폐기물 처리 특별대책’ 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각 부서 주무팀장, 읍면동 청소담당,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인구급증 등에 따른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 투기 등 폐기물 관련 문제가 증가됨에 따라,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시는 11월 말까지 △불법쓰레기 미수거 알림 플래카드 취약지 게첩 △전 세대에 홍보서한문 발송 △광주비전, 시정뉴스, SNS 등을 통한 종량제 봉투 사용·분리배출 홍보활동 강화 등 종량제 이행 및 분리배출을 통한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사전홍보를 거쳐 오는 12월 1일 부터는 △수거 불가 폐기물 스티커 부착 및 미수거 △폐기물 파봉 등 무단 배출자 적발 △ 부서별 구역 책임제 지정 △주·야간 배출장소 순찰 등 강도 있는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단속에 적발 시 규격 종량제봉투 미사용은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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