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미니 7집 ‘I Mean’ 멤버별 재킷사진 공개…여심강타 ‘애완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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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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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12일 초고속 컴백을 앞둔 그룹 비투비가 새 음반 재킷이미지 공개에 나서 화제다.

비투비는 2일 오전, 비투비 공식 인스타그램 및 SNS를 통해 오는 12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전격 공개되는 미니 7집음반 ‘I Mean’의 멤버별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1일 티저이미지 공개로 성공적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비투비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얼굴 중심의 티저사진 일부를, 다른 SNS채널로 전반적 컨셉트를 담은 전신이미지를 시간차 공개해 두 차례에 걸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유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는 강렬한 남성미 대신 보이그룹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은 로맨틱 무드의 러블리 매력으로 여심 속 판타지를 충족시킨 ‘애완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각자 다른 컬러의 파스텔톤 니트 스타일링과 편안한 포즈로 순수한 ‘심쿵 매력’을 어필한 비투비는 차가워진 감성을 따스하게 녹일 가을소년으로 분해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투비가 ‘괜찮아요’에 이어 또 한번 실력을 입증할 발라드 장르 컴백을 앞둔 만큼 이번 활동으로 확 달라질 이들의 비주얼 변신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또한 비투비는 2일 개별 재킷이미지 공개와 더불어 신설된 컴백 기간한정 인스타그램 계정의 운영자가 멤버 프니엘 임을 깜짝 발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프니엘은 그 동안 자신의 개인 SNS 계정으로 직접 제작한 개성강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업로드 하면서 대중들과 가장 가깝고 긴밀하게 소통해 온 멤버. 이번 활동 동안 프니엘은 자신만의 통통 튀는 센스를 발휘해 비투비의 새로운 공식 SNS 계정을 이끌며 활동 틈틈이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컨텐츠를 공개하는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는 3개월의 짧은 공백을 뒤로하고 10월 미니 7집 음반 ‘I Mean’을 기습발표, ‘괜찮아요’에 이어 또 한번 발라드 타이틀로 승부수를 띄우고 1위를 향한 ‘정상 굳히기’에 도전할 전망이다. 비투비 미니 7집음반 ‘I mean’은 오는 12일 자정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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