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로이터 선정 '세계 혁신 대학' 톱 10위권 진입…아시아권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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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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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평가에서 카이스트가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톱 10위권에 들었다.

로이터통신은 각 대학의 기초 연구 수준을 볼 수 있는 학술 논문 수와 연구 성과를 보호하고 상용화하려는 대학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특허 등록 수를 기준으로 세계 혁신 대학 100곳을 선정, 그 가운데 카이스트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이스트를 제외한 상위 9곳은 모두 미국 대학이 차지했다. 스탠퍼드대가 1위였으며 2위 MIT, 3위 하버드대, 4위 워싱턴대, 5위 미시간시스템대, 6위 노스웨스턴대, 7위 텍사스시스템대, 8위 위스콘신시스템대, 9위 펜실베니아대 순이다.

국내에서 ‘세계 혁신 대학’ 순위에 포함된 곳은 총 8개 대학으로 포스텍(12위), 서울대(31위), 연세대(36위), 한양대(62위), 성균관대(66위), 고려대(84위), 광주과학기술원(86위) 이다.

일본 대학 중에서는 오사카대가 18위에 올랐고 교토대와 도쿄대가 각각 22위, 24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칭화대는 7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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