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처용2'서 음탕 여고생 연기?…과거 가슴골 드러난 메이드복까지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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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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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전효성[사진=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과거 방송장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크루 신동엽과 함께 연기를 펼쳤다.

특히 전효성은 가슴골이 드러난 메이드복을 입고 나타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신동엽의 귀를 마사지해주는 등 야릇한 분위기를 이끌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효성은 23일 방송된 OCN '처용2'에서 음탕한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아 형사 윤처용(오지호)과 티격태격했다.

이날 나영은 처용을 찾아가 "오빠들에게 보약 좀 해 줘"라며 "내가 예전에 그 순진무구한 나영이 아니다. 때 탈대로 탔거든? 불안해서 샤워도 못 하게 해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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