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베드로병원 미세현미경 레이저술로 지긋지긋한 디스크 탈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3 08: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의정부베드로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의정부시 의정부성베드로병원 심영보 대표원장 (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시키고 완충작용을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약해져서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평소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점차 본래의 위치에서 벗어나 탈출되는 상태를 말한다고 밝혔다.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허리부위에 걸친 통증이다. 이러한 통증은 허리를 숙이거나 많이 사용하는 활동에서 더욱 심해진다. 빠져 나온 디스크가 허리의 움직임에 의해 척추 주변의 신경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디스크 탈출로 인한 신경자극으로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등의 방사통, 신경장애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신경증세는 허리디스크와 같은 디스크질환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척추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 불안정한 척추체가 현 상황을 계속 유지한다면 증상의 악화는 시간문제이다. 불안정한 척추는 외부로부터 더욱 압력을 받게 된다. 이는 디스크 탈출을 촉진시켜 균열을 부르게 된다. 심해지는 신경증세로 인해 최악의 경우 하지마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허리를 비롯하여 엉치뼈, 허벅지, 종아리에 걸친 신경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진단과 치료를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하다.

허리디스크는 발병률과 환자비율이 매우 높은 척추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법 역시 고도로 발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의정부 성베드로병원(가능역 2번출구 위치)의 미세현미경 레이저술이다.

미세현미경 레이저술은 미세한 피부절개로 이루어지는 최소침습적 치료법이다. 고화질 현미경을 사용하여 환부를 확대 관찰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한다.

첨단 레이저 장비를 통해 병변 부위를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변 디스크 외에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조직에 대한 손상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미세현미경 레이저술은 다른 척추질환 수술법에 비해 시술시간이 현저히 짧다.

또한 미세한 피부절개를 통해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흉터, 출혈, 각종 부작용에 대해 자유로운 편이다.

수술 후 회복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회복 기간 역시 그리 오랜 시간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