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매드맥스4’ 가고 ‘샌 안드레아스’ 온다…예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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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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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샌 안드레아스'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질주블록버스터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의 자리를 초대형 재난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채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

3일 오전 8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된 ‘샌 안드레아스’의 예매율은 40.8%에 달하고 있다. 총 3만 6100여명이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이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1만 1500여명, ‘스파이’ ‘쥬라기 월드’가 각각 7500여명, 7200여명을 기록 중이다. ‘은밀한 유혹’은 5200여명이다.

‘샌 안드레아스’가 ‘매드맥스4’의 흥행질주의 바통을 이어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일 박스오피스 1위는 ‘매드맥스4’가 차지했다. 5만 7900여명을 불러들였다. 누적 관객수는 306만 8800여명.

이어 ‘스파이’ ‘간신’ ‘무뢰한’ ‘악의 연대기’가 각각 4만 7800여명(누적 관객수 166만 2500여명) 2만 4200여명(누적 관객수 93만 1300여명) 2만 1300여명(누적 관객수 31만 7600여명) 1만 7500여명(누적 관객수 207만 9300여명)을 기록했다.

‘샌 안드레아스’는 대규모 지진이라는 큰 그림 내에서 예측불가하고 통제불능한 자연의 힘과 그 앞에서 발휘되는 본능에 집중한 영화다. 스펙타클한 액션이 시각적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면서 배우들의 감정선도 풍부하게 그려냈다. 드웨인 존슨, 칼라 구기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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