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현대모비스 직원 및 가족들 10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르숲 걷기’행사에 참여해 수변무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모비스의 ‘미르숲’이 푸른 숲 가꾸기라는 사회공헌의 역할은 물론 숲 주변 걷기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 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연결고리로 발돋움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의 하나로 충북 진천에 미르숲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와 ‘숲’의 합성어로 생거진천 현대모비스 숲의 새 이름인 미르숲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친환경 생태 숲이다. 108ha의 면적에 자연상생철학의 숲, 지질역사배움의 숲, 수변경관투영의 숲, 자연생태동화의 숲, 미래세대문화의 숲 등 6개 특화된 숲으로 조성된다.

미르숲은 인공적인 조성은 최대한 지양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살아있는 숲의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동식물의 서식지를 복원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지난 14일 1단계 공사가 완공되면서 일반인들도 새롭게 단장한 자연상생철학의 숲과 수변무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현대모비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5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르숲 걷기’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직원과 가족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살배기 아이부터 머리 희끗한 할아버지‧할머니까지 온가족이 함께해 즐거운 1박2일 일정을 보냈다.

미르숲 근처 현대모비스 진천공장을 방문해 우리 아빠, 내 아들이 하고 있는 일을 견학하며 가족간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미르숲 걷기, 저녁 바비큐 파티, 가족들과 셀카찍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각종 게임과 노래자랑 등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아내와 8살 딸, 5살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송태호 의장부품선행품질팀 과장은 “미르숲 걷기 코스를 완주하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며 “그동안 몸이 아프고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르숲 걷기 행사로 아들 같은 사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올 상반기에는 전문 숲 해설가가 숲을 즐기는 방법을 전달하는 숲 해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미르숲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숲 유치원, 습지 교육이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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