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탕'의 원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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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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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의 외식배달프랜차이즈 업체인 '마시내'가 시초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사진=모석봉 기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 2'(극본 임수미·연출 박준화, 최규식)에서 백수지(서현진 분)가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아침부터 배달시켜 먹었던 '김피탕'이 새삼 화제다.

'김피탕'의 맛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김피탕 원조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피탕의 원조는 마시내(www.masinae.co.kr)로 대전에서 첫 발돋움을 한 외식배달프랜차이즈다.

대전 맛집으로 유명했던 마시내는 1996년 마시내 탕수육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2002년 김치소스를 이용한 탕수육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고 2011년에는 중소기업청장상과 브랜드 대상까지 수상했다.

또 2013년에는 유망프렌차이즈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김피탕은 김치와 피자, 탕수육의 줄임말로 기존의 탕수육에 국내산 김치소스를 사용해 피자와 결합시켜 만든 것으로, 김치의 유산균과 단백질의 영양을 듬뿍 담아낸 고급 탕수육이다.

김피탕은 김치 특유의 매콤새콤한 맛이 바삭바삭한 탕수육과 어우러져 느끼함을 잡아주고 입맛을 돋운다.

또 탕수육 위에 푸짐하게 올라간 피자치즈는 고소한 맛에 풍부한 단백질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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