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소유, "힐링캠프는 나이드신 분이 나오는 곳"으로 생각해 이문세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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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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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힐링캠프' 소유가 힐링캠프 출연 기준을 언급했다.

4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소유가 출연을 고민했던 이유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이문세와 힐링콘서트를 하기 위해 등장해 "사실 내가 힐링캠프에 나와도 되나 싶다"고 말했다.

소유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힐링캠프는 약간 나이 드신 분들이 나오는 곳 아니냐"고 말해 이문세를 당황하게 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유는 이문세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나도 임시로 별밤지기를 한 적도 있다"고 라디오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이문세 절친 변진섭 이정 소유가 출연한 '이문세 힐링콘서트 with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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