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주부 버전 등장 "형님, 저 맘에 안 들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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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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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패러디[사진=온라인 커뮤니티/(allg*****)]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는 다양한 버전의 패러디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임 예원 패러디 주부 생활 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주부생활 버전으로, 동서가 형님에게 반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절 전날 혼자서 힘들게 전 부친 형님에게 동서는 "어제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형님은 "너무 힘들었어. 동서도 한번 나중에 혼자 해봐"라고 권했고, 동서는 안돼"라고 반말로 거절하자 형님은 "동서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본인은 명절 당일 온 거 좋아?"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동서는 "아니아니"로 일관, 화가 난 동서는 "어디서 반말하니? 내가 우습게 보이니?라고 물었고, 동서는 "형님, 저 맘에 안 들죠?"라고 반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이태임 예원 패러디, 진짜 공감된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나 같아도 화났을 것 같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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