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의용소방대 표준교안 발표·경진대회 최우수

  • 소방시설의 종류 및 구조원리 주제로 발표해 18개 본부중 최우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 26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표준교안 발표·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교육·훈련에 따른 표준교안을 마련해 보급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18개 소방본부 80여 명이 참가했다.

인천본부는 ‘소방시설의 종류 및 구조원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국민안전처장관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충남, 경남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 발표자로 나선 소방경 구기경[사진제공=인천시]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 제출된 교안들은 보완과 완성도를 높여 전국의 시·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기본교육 교안으로 활용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최우수로 선정돼 매우 뜻 깊고, 교안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의용소방대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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