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구직급여 신청자 13만명, 전년비 1.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고용노동부는 1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6%(2000명)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1월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39만3000명, 지급액은 36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8.6%(3만1000명), 지급액은 16.1%(506억원) 각각 늘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의사가 있고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의 근로자가 신청대상이다.

한편 지난해 1월 구직급여 신청자 수는 12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 지급액은 3146억원으로 6.4%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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