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결방, 시청자 "무료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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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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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결방[사진=M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무한도전’ 결방에 시청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MBC는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 대 호주 축구경기를 중계 방송했다. 한국 호주 예선전에 따라 ‘쇼 음악중심’은 오후 3시 15분부터,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은 오후 4시 25분부터 전파를 탔다.

이에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결방 너무 아쉽다", "축구도 물론 좋지만 '무한도전' 결방되서 무료했다", "'무한도전' 결방이 이렇게 크구나. 역시 국민 예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7일 열린 2015 아시안컵 A조 예선 한국 대 호주는 1대 0의 경기 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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