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AJ키워드뉴스]위메프 갑질 논란,국정조사계획서 합의,오승환 사과 쪼개기,이준 열애설 부인,정용화 마일리지,투명인간 하지원,채동욱 임모씨 선고,권기선 부산경찰청장,용의자 3명 신원 확인,쥬얼리 14년만에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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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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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 갑질 논란,국정조사계획서 합의,오승환 사과 쪼개기,이준 열애설 부인,정용화 마일리지,투명인간 하지원,채동욱 임모씨 선고,권기선 부산경찰청장,용의자 3명 신원 확인,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위메프 갑질 논란 "수습사원 전원 해고→전원 합격"
위메프가 수습사원 채용과정에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정한 지역 마케팅 전문인력을 선발하고자 했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의 책임을 통감한다" 며 "현장 테스트에 참가한 지역영업직 수습사원 11명을 모두 최종 합격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위메프는 현장 테스트를 최고 수준으로 설정해 수습사원 11명을 해고한 바 있다.

▶국정조사계획서 합의.."자원외교 국정조사 4월7일까지 진행 재확인"
여야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자원외교 국정조사 계획서에 합의했다.
8일 자원외교 국조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국조 조사범위를 특정정부에 국한하지 않고, 조사 기간은 지난해 12월29일부터 올해 4월7일까지 100일간으로 한 기존 합의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필요한 경우 25일간 연장할 수 있다.

▶오승환 사과 쪼개기 "옆면으로 쪼개 산산조각"
'돌부처' 오승환이 압도적인 악력으로 사과를 산산조각이 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대호와 오승환,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대호보다 잘하는 것으로 '악력'을 꼽은 오승환은 "사과를 꼭지 부분이 아닌 옆면으로 쪼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오승환이 손쉽게 사과를 옆면으로 쪼개자 이대호는 "말도 안 된다. 많이 해본 것 같다"며 "연습하고 온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준 열애설 부인 "이성 친구들 많다. 연인 아냐"
이준이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소속사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8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며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용화, 양동근과 솔로곡 마일리지 발표
밴드 씨앤블루 보컬 정용화가 솔로앨범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양동근을 선택했다.
7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의 첫 솔로앨범 수록곡 '마일리지(Mileage)'에 양동근이 참여했다" 며 "두 사람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용화의 첫 번째 솔로앨범에 4명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그 주인공은 7일(양동근), 11일, 12일 그리고 13일에 차례로 공개된다.

▶투명인간 하지원 "강호동과의 의리 때문에 나왔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강호동과의 의리 때문에 나왔다"고 말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하지원은 남다른 승부욕을 발휘하며 일반인에게 다가가 '오빠,자기야,여보'라고 거침없이 말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채동욱 임모씨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에 2년"
채동욱(57)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임모 씨(56)가 가정부를 협박하고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공갈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채동욱 내연녀 임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추징금 1400만 원도 판결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50대 총경에 "개XX"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이 50대 총경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7일 부산경찰청 A 총경(56)에 따르면 최근 업무보고 때 권기선 청장이 수치심을 느낄 정도의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 총경은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촉구했다.
A 총경은 호통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당시 권 청장이 '개××' 등의 욕설과 함께 심한 폭언을 한 것으로 경찰청 안팎에 전해졌다.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신원 확인 "34세, 32세, 18세 젠빌리에르 출신"
7일(현지시간) AP통신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사무실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10명을 살해한 용의자는 각각 34세, 32세, 18세이며 이들은 모두 프랑스 파리 북서부 젠빌리에르 출신이라고 전했다.
이들 3명은 예멘의 테러리스트 조직과 연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하주연 박세미 스타제국 떠나"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으로 구성된 걸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됐다.
7일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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