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 회장 고진광)는 세종시 원안사수 투쟁관련 역사기록물을 관리 및 세종시민기록관에 기증한 황치환, 임비호, 고대환씨 3명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장래열 세종시의정회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세종시민투쟁기록관 선정위원회는 “선정된 3명은 세종시 원안사수 투쟁과 관련한 기록물 등을 10년간 보존해 오다가 세종시민투쟁기록관에 기증한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의 인물로 뽑았다”며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초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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